전국 도로는 특별히 막히는 구간이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평소 주말 수준보다도 덜 막히고 있는데다 큰 사고도 없어 운전자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를 연결해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혜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하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 고속도로 이용하신다면 지정차로도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데 경부선은 신탄진과 한남 사이, 영동선은 신갈과 여주 사이 양방향이 해당되니까 잘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역시나 충청권 정체가 가장 먼저 시작됐습니다.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는 천안방면으로 정안휴게소부터 정안까지 막혀 있고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이제 총 2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입니다.
곳곳으로 사고도 있습니다.
10번 남해선 창원 부근은 순천 방면으로 사고가 있었습니다.
뒤쪽으로 짧은 구간 여파 받고요.
중부내륙선 양평 쪽으로도 상주터널 부근 사고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고처리작업 모두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충청권 정체는 경부선이 가장 깁니다.
서울 쪽으로 옥산과 목천 사이 혼잡하고 경기권에서는 안성부터 남사까지의 정체를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선은 아직까지는 한산한 흐름 보입니다.
서울 방면으로 송악일대 부분적으로만 서행하고 광주-원주간 고속도로는 이 시각 귀경정체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합니다.
금사터널 부근 주춤했다가 동곤지암 일대에서 다시 한 번 브레이크 밟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으로도 지금은 경기권에서만 막혀 있는데요.
여주나 양지 부근 정체입니다.
장시간 운행 시 중간중간 잘 쉬어주시고요.
지금까지 교통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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